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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왕절개술 작성일 20-06-17 11:21
작성자 아이웰맘김사원♥ 조회수 23

 

안녕하세요? 아이웰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분만건 수 중 제왕절개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47.3%라고 합니다.

이는 출생아 2명 중 1명은 제왕절개로 분만된 수준인데요.

오늘은 "제왕절개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왕절개술이란?


 

 

산모의 복부와 자궁을 차례로 절개해 태아를 분만하는 수술법입니다.

자연분만보다 산후 통증이 심하고 회복이 느릴 수 있지만,

출산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거나 태아의 상태가 위험할 수 있는 경우 

제왕절개를 고려합니다.

수술 시간은 한 시간 전후로 소요됩니다.

 

 

 

제왕절개가 필요한 경우


 

​ 태아가 역아일 때

 

역아란 머리가 아닌 다리나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태아를 의미합니다.

역아로 자연분만을 하게 될 시 태아의 머리나 목이 다치거나

탯줄이 머리와 골반 사이에 끼어 산소공급이 안 될 수 있어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 전치태반

 

전치태반이란 태반의 위치가 자궁의 입구를 막거나 거의 근처에 있는 경우인데요.

입구가 막혀 있어 자연분만으로 태아가 나가기 힘들고,

자연분만하더라도 태반이 먼저 밖으로 나오게 되어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 임신중독증이 심할 때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을 일컫는 말입니다.

임신중독증의 치료 방법은 출산입니다.

그 때문에 임신 후기에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으면 출산을 앞당기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 다태 임신일 때


다태 임신은 태아의 위치에 따라 자연분만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분만 진행 장애 및 난산의 가능성이 단태아에 비해 높아

제왕절개를 권한다고 합니다.



​ 제왕절개 경험이 있을 때


이전에 제왕절개로 분만한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다시 제왕절개로 분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을 수직으로 종절개했거나 자궁파열, 염증 증세가 있었다면

반드시 제왕절개를 합니다.





​ 파수 된 지 24시간 지났을 때


양막 파수 후 진통 없이 24시간 이상 지나면

질을 통해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와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이 감염되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빨리 분만하셔야 합니다.

우선 유도 분만을 시도하고, 진행이 순조롭지 않으면 제왕절개를 합니다.



​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을 때

 

분만 시 자궁에서는 매우 강한 수축이 일어나는데,

자궁이 감당하지 못하고 파열되기도 합니다.

자궁이 파열되면 심한 출혈로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응급으로 제왕절개를 합니다.



​ 태반조기박리일 때

정상적인 분만은 아기가 나온 후 태반이 나오지만,

태반조기박리는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태반이 먼저 떨어지면 태아에게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산모는 심한 출혈로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연분만 중 태반이 먼저 떨어지게 되면

응급수술로 태아를 최대한 빨리 꺼내야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과정

 



1. 복부 절개


복부 절개의 방법으로는 복부의 정중선을 따라 

피부의 배꼽 아래부터 치골의 상단까지 수직으로 절개하는 수직절개와

배꼽 아래의 치모선 부위에서 피부와 피하조직을 

하부횡곡선형으로 15-20cm 가량 절개하는 횡절개가 있습니다.



2. 자궁벽을 절개한다.


여러 층의 복벽을 절개한 뒤 자궁벽을 가로로 절개한다.

자궁을 수직으로 절개하는 종절개는 자궁 파열의 위험성이 커

대부분 횡절개를 합니다.



3. 태아를 꺼낸다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막을 절개한 후,

의료진이 손을 집어넣어 태아 머리를 찾아 꺼냅니다.

아기가 나오면 입을 벌려 입속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4. 태반을 꺼낸다.


자궁으로부터 태반을 분리해 꺼내고,

자궁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정리해 깨끗하게 비웁니다.



5. 수술 부위를 봉합한다.


정리를 마치면 수술 부위를 봉합한다.

자궁 절개 부위를 봉합한 후 제자리에 넣고, 여러 층으로 된 복벽을 순서대로 봉합한다.

자궁 및 지방층을 봉합할 때는 녹아서 몸에 흡수되는 실을 사용한다.





6.  피부를 꿰맨다.


가장 나중에 꿰매는 피부는 따로 제거해야 하는 실로 꿰맨다.

실밥은 퇴원 전에 제거한다.



7. 소독한 후 거즈로 덮는다

 

봉합이 완료되면 수술 부위의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하게 소독 후 거즈로 덮는다.



수술 후 회복 및 처치




일단 산모가 깨어나고 출혈이 줄어들면서 혈압이 유지되고,

소변량이 시간당 30cc 이상으로 유지되면 병실로 이동시킵니다.

이후 첫 4시간 동안은 1시간마다 활력 증후를 체크해야 하고,

이후로는 4시간 간격으로 체크합니다.

혈압, 맥박 체온 이외에도 자궁의 수축정도, 소변량, 질출혈량도 같이 검사합니다.

 

 

요도관은 수술 후 12시간 후나 다음 날 아침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도관의 제거 후 방광의 과팽창없이 산모 스스로 배뇨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수술 후 8시간 이후에는 음식물의 섭취가 가능하나,

수술 시 유착이 심하거나, 무운동성 장폐색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정맥으로 수액 및 전해질을 공급하며,

가스가 배출될 때까지 금식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조기보행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다음 날부터 보호자의 도움을 받더라도 일어나서 침상 밖으로 나와 봐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 2일째가 되면 혼자 보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기 보행은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유는 수술 당일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수술 다음 날에는 혈색소 수치를 검사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수혈이 시행되기도 하며,

철분제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정상적 피부 봉합은 수술 후 5일째 제거할 수 있으나,

비만한 산모 등 피부 봉합의 분리가 염려되는 경우

수술 후 7-10일에 제거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수술 후 4~5일째 퇴원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합병증을 발견하기 위한 산후 진찰은 분만 1주 후에 시작되며,

이후 특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에 따라

반복적으로 외래 추적 관찰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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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웰맘과 함께 '제왕절개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제왕절개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요.

제왕절개는 소중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분만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니 불가피하게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고해서

의기소침해지거나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1510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http://www.childcare.go.kr/cpin/contents/020102070000.jsp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7768&cid=51007&categoryId=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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