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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2

오늘따라 비가왔어서 그런지 날이 좀 쌀쌀하고 집안 온도도 낮은편이라서 아기를 따시게 이불덮어줬는데 우리남편이 잠결에 일어나더니 바로 애부터 걱정하더니 걍 다시자네요ㅜ 지 와이프는 아파서 밤새 끙끙대고 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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