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혹시 임신? 예비맘을 설레게 하는 임신 징후는? | 작성일 | 22-07-13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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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웰맘 송대리♥ | 조회수 | 38 |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맘들에게는 생리의 시작 늦어지기만 해도 혹시 임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심장이 콩닥콩닥 뛰곤한다. 그러다 뒤늦게 생리가 시작되면 ‘아-‘라는 짧은 탄식이 먼저 나오게 되고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몰려온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생리 주기의 변화 말고도 임신 징후를 예상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건 말해뭐하나 싶긴하지만 사실상 가장 확실한 임신징후라고 할 수 있는 입덧은 가벼운 구토 증상부터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생한다.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임신 징후이긴 하지만 그만큼 예비맘에게 고통을 가지고 온다. 만약 생리 주기가 늦어지고 아래 나올 증상들이 동반되는 가운데 입덧이 나온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신여부를 확인해보자.
평소 머리가 자주 아픈 사람이라면 알아채기 쉽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예비맘이라면 주목해보자. 임신 초기엔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생기거나 마치 감기에라도 걸린 것 마냥 몸이 떨리고 나른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체온도 함께 높아질 수 있는데 38도까지 체온이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런 현상이 3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니 장기간 두통과 미열이 발생한다면 임신 징후가 아닌지 의심해 볼 것.
임신 초기에는 골반 안에 들어있는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방광을 눌러 공간을 줄이기 때문에 산모로 하여금 잦은 소변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호르몬이 영향을 받으면서 질 분비물까지 늘어나는데 이때 나오는 질 분비물은 유백색에 냄새나 가려움 같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변감이 잦거나 질 분비물이 늘어났다면 임신 징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임신 징후는 단순히 입덧과 생리 주기의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 중 하나의 반응이 온다면 다른 의심할 만한 임신 징후는 없는지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맘들에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단, 같은 증상이어도 임신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 일 수 있으니 혹 임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된다면 해당 증상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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