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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함께 키우기!

아이웰맘 심대리♥

18-11-23 14:06

조회 1,127

기간노출무제한


1000만 반려동물가족 시대!
애완동물은 이제 하나의 가족이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안에서도 함께 하게 됩니다.
임산부, 신생아와 애완동물 함께 지내도 괜찮은걸까요?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아이웰맘에서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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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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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는 자궁경부와 양막으로 싸여, 무균 상태로 보호를 받게 되는데 애완동물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은 자궁경부를 지나 양막을 뚫고 태아에게 감염될 수는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가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도 태아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하지만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나 양서류는 피해주세요!
파충류, 양서류의 대변에 노출되면 살모넬라라는 세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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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신기간 동안은 반려동물의 음식을 무조건 사료로 바꿔주세요.
기존에 생식을 하고 있었다면 익힌 음식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아요. 대소변은 꼭 비닐장갑을 끼고 치워주세요.
한 침대에서는 되도록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이 사용할 약(심장사상충약, 피부병약 등)은 임산부가 아닌 다른 사람이 투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출산 후 신생아와 함께 반려동물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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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에 애완동물을 병원에 데려갑니다.
예방접종 놓친 것은 없는지, 구충과 위생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합니다.
수의사 선생님에게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어요.아기 출산 전에 애완동물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예방접종은 다 맞았는지, 구충 피부염증, 위생관리는 잘 관리 되고 있는지에 정확하게 체크하고 아이와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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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공간은 안방, 강아지∙고양이의 공간은 거실 등,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귀찮게 할 수도 있고, 동물이 부모가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큰 이후에도, 동물과 아기의 잠자리 공간은 분리돼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아이 공간을 엄격히 분리해주세요.

 

 

 

 

함께 자라는 아이와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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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서열을 중요시하는 동물입니다. 아기를 키울 때, 강아지가 아이보다 서열이 낮다는 것을 교육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아이를 놓는 위치, 산책 시의 태도 등에서 강아지와 아이의 서열을 다르게 느끼게 해주세요. 이를 위해서는 보호자인 부모부터, 서열 관계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평소 순한 성격의 동물이라도, 새로운 존재가 나타나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주인의 애정이 아기에게 쏠려 질투심을 느낄 수도 있어요. 아기를 낳기 전 아기 물품이나 옷 등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세요. 아기가 쓸 로션 등을 미리 구입해, 보호자가 직접 발라보세요. 냄새에 익숙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려동물을 무조건 혼내거나 무조건 ‘내 아이니까 사랑해줘’라고 강요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아기와 동물이 서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호자가 먼저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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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돌 이후 걷기 시작하고, 인식 체계가 생기면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꼬리를 잡아당기거나 아기가 험하게 동물을 쓰다듬을 경우, 동물 친구가 화를 낼 수 있어요. 잘 때, 밥 먹을 때, 배변활동을 할 땐 동물 친구를 괴롭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동물 친구를 쓰다듬는 법도 교육해야 합니다.

아이와 동물이 함께 있는 공간에선, 꼭 어른이 감시자 역할을 해주세요. 반려동물과 아이가 익숙해진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은 손조절 능력이 미숙해, 동물의 얼굴을 함부로 만질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동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를 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이 감시자 역할을 자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 어떤 영향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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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애완동물이 아이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점들이 더 많다는 사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면 아기의 면역력이 증가해 귓병, 아토피 피부병과 림프선 종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진득이 예방약을 먹으면 강아지에게서 벌레가 싫어하는 페로몬이 풍겨 집 안의 벌레가 사라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게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30% 이상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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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아이가 함께 자란 아이는 인내심이 깊습니다. 신생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는 동물을 자기 동생으로 생각해서 배려심이 몸에 베이고, 화를 잘 참아냅니다. 사람의 정서를 애완동물이 긍정적으로 순화시켜주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을 돌봄으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그 결과로 동물을 키우면서 하는 약속들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또 동물들의 배변훈련, 각종 가르침을 직접 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규칙과 규율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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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아이가 원한다고 사주는 장난감이 아니고, 함께 하기로 한 순간부터 책임감을 갖고 지켜줘야 하는 생명 입니다. 아이의 정서교감에 좋다는 말만 듣고 덜컥 들였다가 제대로 돌보지도 못 할거라면 애초에 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완동물은 아이와 함께 크며 감정을 교감 하게 되는데 동물이 먼저 죽음을 맞이 하게 될 경우에 아이가 크게 슬퍼 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의 죽음을 겪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이에게 인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의 헤어짐은 어쩔 수 없으니 둘러대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슬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현명한 작별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웰맘과 알아본 반려동물과 함께 아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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