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오감발달 놀이

안녕하세요, 아이웰맘입니다.

요새 아이들의 오감을 키워주는 오감발달 놀이가 유행하고 있죠.
그 유행에 따라서 여러 오감발달 키트나 체험전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오감발달 놀이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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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법을 알아보기 전에 앞서! 오감발달이 왜 중요할까요?

오감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생후부터 만 5세까지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두뇌의 모든 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데요.

다양한 감각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오감의 발달은,

창의력과 기억력을 뛰어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나니 뭔가 거창한 느낌이 들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오감 놀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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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곡류/밀가루/두부/미역/묵/곤약​/타피오카펄/국수/달걀 등

집에 있는 식재료들로도 충분히 오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재료만큼이나 그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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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각각의 재료들을 있는그대로 직접 만져보며 탐색하도록 하게 해주세요.

다른 도구를 사용하거나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부모님의 가이드 없이
아이가 원하는대로 마음껏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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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탐색이 끝난 후에는 도구를 사용해보세요.

두부나 곤약, 묵 등은 모양틀이나 아이용 안전 칼 등으로 모양을 내거나 잘라보세요.
쌀이나 콩처럼 작은 곡물류는 삽이나 플라스틱 그릇 등에 담으면서 놀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밀가루 같은 가루의 경우에는 반죽을 해서 주물럭 거릴 수도 있습니다.

셋째, 식재료로 다른 것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밀가루는 반죽을 해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잘게 부서진 달걀 껍질은, 밑바탕이 있는 그림에 색종이를 대신하여 붙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아보니, 집에서 직접 오감놀이 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

물론 놀고 난 뒤에 집을 다 치워야 한다는 고통이 뒤따르지만....
우리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위해서라면, 나쁘지 않겠죠?

세상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 화이팅! 입니다!^^